이 책은 19세기를 대표하는 신비가 복녀 안나 카타리나 에메릭 수녀의 책 중에서 거룩한 동정녀의 생애와 예수님의 수난을 종합하여 하나의 책으로 요약한 것입니다. 에메릭 수녀는 교육을 받지 못해 글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, 병상에 누워 글을 쓰기가 힘들어서인지, 책을 자신Ᏺ. 하지만 이 책에는 다른 심오한 영적 내용들, 즉 주님 이전 성모님의 삶, 주님의 어린 시절과 공생애 중 가르침, 주님의 부활과 승천, 주님이 떠난 후 성모님의 삶, 성모님의 부활과 승천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. 2001년 멜 깁슨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은 그녀의 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. 이 책은 에메릭 수녀가 자신이 본 환상을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. 그러므로 이 책은 성모 마리아의 탄생부터 승천까지 전 생애가 담겨있는 영적 보고입니다. 이 책은 19세기를 대표하는 신비가 복녀 안나 카타리나 에메릭 수녀의 책 중에서 거룩한 동정녀의 생애와 예수님의 수난을 종합하여 하나의 책으로 요약한 것입니다